인사말

인사말 (초대회장 정삼술)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 초대회장직을 맡은 정삼술입니다
먼저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 총이사회 및 총회를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박기춘 의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협회의 창립부터 진행하는 준비과정을 함께 해온 강창선 수석부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분한분 소개해 드리지 못하지만,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주시어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과 관련기관, 건설, 안전업계 가족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친애하는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의 가족과 내빈여러분
대한민국은 그동안 건설 산업과 국가 인프라 구축으로 인해 엄청난 양적성장을 하였으나, 많은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과 시설은 노후화 되어가고 있고 사설물 안전사고와 재난으로 인한 안전문제로 인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에 대한 위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국정과제중 하나로 국민의 안전을 선포하고 건설산업의 안전관리체제의 변화와 재난으로부터의 안전등 안전관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전환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건설안전과 시설물안전에서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분야와 산업계의 일대 혁신과 더불어 관련 기술 인력들의 안전역량의 향상과 기술적 뒷받침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는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고 있는 시설물 안전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첨단 기술을 접목한 기술개발을 통해 낙후된 시설안전과 재난안전산업 분야에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기술과 공법을 개발하거나 발굴하여 시설물 안전산업과 재난안전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시설물 안전을 위한 학술적 연구와 연구기관 및 학회운영, 학술 교류 및 토론, 포럼개최 및 교육 활동들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이바지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 협회의 첫 번째 이사회 및 총회를 축하하는 오늘 우리의 목표와 비전 그리고 사명을 가슴에 새기고 각종 시설물의 지진과 재난, 다양한 안전으로부터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여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다짐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재난과 시설안전에 대하여 대응하기 위해서는 업계 종사자와 관련 산업분야 전문가들의 산업적인 안전역량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기술과 정책에 대한 정보교류와 연구, 교육을 통해 관련산업 분야 종사자의 기능역량과 안전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전문적인 역량강화를 선도하겠습니다.

우리협회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국토교통부 관계자 여러분, 시설안전업계와 건설업계, 유관협회, 안전관련 업계 임직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과 국가 안전 정책과 사회안전망 구축함에 있어 선도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시설물안전기술협회
초대회장 정 삼 술


인사말 (수석부회장 강창선)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 수석부회장을 맡은 강창선입니다.

초대 회장님께서 너무 포괄적으로 좋은 말씀들만 하셔서 저는 본 협회가 대한민국에 이바지하는데 있어서 설립목적부터 말씀드리고 주요 사업 중 저희가 집중해야 하는 사업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협회의 설립목적은 안전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종 시설물의 안전생활을 위한 국가 정책으로 국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에 관한 학술적 연구와 안전 산업의 발전을 통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하며, 국가 정책의 홍보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이 있습니다.

본 협회의 첫 번째 주요 사업 중 정관의 제4조 2항인. 시설물 안전에 관한 ICT와 IOT를 이용한 계측기기 및 점검기술 연구개발입니다.
기존 노후화 되어진 시설물 즉, 상암월드컵 경기장이나 서해대교등 사람의 접근이 힘든 시설물을 계측하고 점검하는 방법이 육안검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면, 지금은 육안대신 드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술(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분석할 뿐만아니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구조물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각종 보수 보강안을 최적화 할 수 있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을 본 협회에서는 회원사들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제4조 4항인. 시설물의 내진, 내풍 등 구조안전에 대한 기술 개발이 주요한 두 번째 사업이라는 생각입니다. 저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서 부회장직을 6년동안 역임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사용되어진 내진, 내풍 설계 기술을 가진 업체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이 업체들과 본 협회의 회원사들이 함께 국민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는 시공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여 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 라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앞으로 본 협회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첨단건설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노후화된 각종 시설물의 모니터링 및 안전한 유지관리체계를 확보할 것이며, 이로인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25일
사단법인 한국시설물안전기술협회
수석부회장 강 창 선


축사 (고문 박기춘)

안녕하십니까,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 고문 박기춘입니다.
사단법인 한국시설안전기술협회가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열고 위대한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정삼술 회장을 비롯한 협회원 모두 하나가 되어 끈질긴 도전과 노력으로 맺어낸 영광입니다.

협회원 여러분, 어느 새 따스하게 대지를 어루만지며 새 생명을 틔워내는 봄입니다. 이 완연한 봄 날, 움추린 대지에 새싹이 돋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활짝 핀 봄꽃을 보면서 자연의 신비롭고 강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희망으로 가득 찬 따스한 봄날에 새로 태어나는 우리 협회는 그 존재만으로도 축복입니다.

우리 협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업이 모여 각종 시설물에 관한 기술개발과 관리 기술을 연구 및 보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적 단체입니다.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극대화 되는 시기인 만큼 협회원 모두의 역할이 절실합니다. 무엇보다 회원 개개인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를 돌파 했습니다. 1953년 67달러에 불과했던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은 1977년 1,047달러, 1994년 1만168달러, 2006년 2만795달러로 증가했고, 2만달러 문턱을 넘은 지 12년 만에 3만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인구 5,000만명을 넘는 국가 중에서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를 넘는 국가는 미국,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뿐입니다. 6.25 전쟁이후 짧은 기간에 기적 같은 고속 성장을 일궈낸 결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시설물 안전 수준은 어떻습니까. 경제 선진국에 전혀 걸맞지 않은 각종 크고 작은 후진국형 사고와 재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만큼 시설안전기술이 미흡했다는 방증 아니겠습니까.

최근엔 지진도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포항 지진을 비롯해 건축물 등 시설물에 치명적 손상과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우리나라에서도 1978년 이후 10차례 가까이 발생 했습니다. 인근국가인 일본의 경우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109회씩 발생하고 있는데 결코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제 우리 협회원들의 역할이 크게 대두될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에 대한 국가와 국민의 요구에 우리가 응답해야 합니다.

협회원 여러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없습니다. 반걸음이라도 내딛어야 천리를 갈 수 있습니다. 어렵사리 협회가 출범한 만큼 안주하지 말고 안전을 위한 현장에 바로 투입되어 발로 뜁시다. 우리 모두의 노력이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결과적으로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분주하게 움직입시다.
오늘 협회 본격적인 출범과 총회를 거듭 축하드립니다.